프리미엄고속버스는 일반고속 44석, 우등고속 28석보다 적은 21석이다. 그만큼 좌석 간격이 넓다. 이어폰과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선반, 옷걸이, 컵 받침대, LED 독서등, 테이블을 갖췄다. 가림막까지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만족스럽다
프리미엄고속버스는 ‘도로 위의 퍼스트클래스’ ‘내 집처럼 누워가는’ 고속버스다. 그럼에도 요금은 KTX보다 30~40% 싸고, 이용 금액의 5%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. 주중(월~목)에는 15%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. 서울~전주를 기준으로 현재 KTX 요금은 3만4,400원, 프리미엄고속버스의 주말 요금은 2만4,400원, 주중은 2만700원이다. 이 정도면 ‘착한 가격’으로 퍼스트클래스를 만끽하는 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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